네팔지진피해 다문화가족지원 모금 활동과 네팔피해지역 다녀와서
아침 출근전 인간극장을 보았다. 파독 간호사의 이야기였다. 어느 곳에서 건 이주민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격한 공감을 하며
지난 6월 29일 부터 7월 6일까지 네팔지진피해 경남지역다문화가족 고향방문한 사진을 올린다.
4월25일 네팔 대지진 피해발생 바로 다음날 경남지역 다문화가족 피해를 조사하니 67가구가 피해기구였다.
고향가족과 소식이 끊어져 애만 태우는 가족들, 집이 전파되어 갈곳이 없다는 소식을 접한 이주여성들의 울음소리가
가슴아파 5월 한달을 네팔 지진피해 다문화가족 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정우상가. 마산야구장. 돝섬, LG전자 창원공장 노조위원장님의 협조로 모금을 하였다.
5월5일 정우상가 모금활동 시작
LG창원공장 모금 활동 노조위원장님과
모금결과 침낭과 응급의약품을 67기구에 모두 전했다.
이후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경상남도에서는 예비비를 편성하여
네팔 출신 다문화가족을 이주여성의 심리적 안정과 한국생활정착을 위해 예산을 마련하여 고향방문을 진행하였다.
네팔에 방문한 가족은 한국과 현지의 사정으로 14가구였지만
돌아오는 길에는 가족을 만난 심리적 안정을 한국생활의 에너지가 되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게 될 것이다.
내팔의 수도인 카트만두 공항에 도착한 일행의 모습: 마중나온 가족들의 목에 손수걸어준 카다(khata)
지진으로 가옥이 피손되어 안전한 카트만드로 옮겨서 월세를 살고 있는 가정 방문
지진피해를 입어 가옥이 파손된 사진 자료를 방문한 일행에게 보여주었다.
히말라야 산중턱에 위치한 가옥이 파손되었다는 가정
-이주여성의 오빠는 셀파로 활동하고 있으며 박영석대장과 산행을 같이 한 경험이 있는 분:가운제 흰티에 빨간색 모자 착용하신 분
지진피해현장의 모습
한국으로 귀국하는 공항에 배웅을 하러 나온 가족들과 이별의 아픔과 다시만날날을 기약하며 이주여성들의 화이팅을 마음속으로 외쳐본다